허민우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하다가 잔혹한 범죄까지 이르렀다. 하지만 범죄의 잔혹성에도 불구하고 한강 몸통시신 사건처럼 인터넷에서는 "진상을 잘 죽였다."고 찬양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다.
무엇보다 해당 참사는 업소 주인의 탈법과 이를 관리해야 할 공권력의 부패가 결합된 것이 주 원인이니만큼 피해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다.
아- 그리고 재떨이가 있음에서 알 수 있듯, 흡연객실이라... 특히 이 노래방 안은 담배로 쩔어있습니다. 공기가 엄청 안 좋은 게 느껴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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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히 쓰진 않았지만 탬버린과 노래방 책도 있고, 특이하게 이 안에 녹차와 커피, 컵이 자리하고 있었네요.
당시 화재가 발생하자 비상구등이 켜져 학생들은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죽기 인천룸쌀롱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비상구등이 켜진 쪽으로 향했으나 알고 보니 그 비상구등은 가짜였고 비상탈출구인 줄 알았던 곳은 화장실이었다. 따라서 화재 구조 당시 화장실과 그 앞에 시신들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.
이어 “이미 오래 전부터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었고,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것이었다. 인천경제청은 지금이라도 근본적 대책을 고민하는 것이 맞다”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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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때문에 사고 이후 미성년자들이 술집에 대놓고 버젓이 막 출입한 것에 대해서 계속 질타가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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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처음 화재가 시작된 지하 노래방 천장에 설치된 비상 소화 장치인 스프링클러도 수리한다는 명목으로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. 스프링클러만 제대로 달려 있었어도 초기 진화가 가능했을 것이다.